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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

신생아 아기 모로반사 언제까지 시기 방지 팁

by 빛운 2025.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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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반사 언제까지 방지 팁
모로반사 언제까지 방지 팁

모로반사 언제까지 시기 방지 팁

 

 

아기들은 속싸개를 하지 않으면 손과 발을 쭉 뻗으면서 깜짝 놀라는 반응을 하는데 이를 모로반사라고 한다. 속싸개와 같은 방지용품을 사용하지 않으면 잘 때 아이가 깜짝깜짝 놀라 깨어 수면에 방해가 된다. 해랑이 같은 경우는 낮에는 속싸개를 해주지 않았는데 낮잠을 자는 도중 종종 만세를 하며 놀라서 깨곤 했다.
그렇다면 모로반사는 언제까지 나타나며 방지 팁에 대하여 알아보자.

 

 

 

신생아 속싸개
신생아 속싸개

모로반사

출생 직후부터 몇 개월까지 아기가 외부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이는 아기가 외부 자극에 반응하여 몸을 움츠리거나 팔을 벌리는 움직임을 보이는 현상인데, 신경계와 운동 능력의 발달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로 본다.

 

 

특징

 갑작스러운 소리, 밝은 빛, 불안정한 자세 변화 등 외부 자극에 의해 유발된다.
 팔을 벌리며 손을 쭉 뻗은 뒤, 다시 팔을 몸 가까이로 모으는 동작을 하는데 이때 약간 당황한 표정을 짓거나 놀라서 울기도 한다.
 팔을 벌리고 다시 모으는 과정은 신경계와 근육이 협력하여 이루어진다고 한다. 이는 아기가 외부 환경에 적응하고 반응하는 중요한 단계이다.

 

 

 

스와들업 착용
스와들업 착용

중요성

✔ 신경계 발달
모로반사는 중추신경계가 정상적으로 발달하고 있다는 신호이며, 뇌와 척수가 정상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 근육 발달
팔과 다리 근육을 활성화시키고, 근육 조정 능력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자기 보호 기능
아기가 위험을 인식하고 반응하는 중요한 보호 기전으로, 본능적으로 몸을 움츠려서 자신을 보호하려는 반응으로도 볼 수 있다.

 

 

언제 사라질까?

대부분의 아기들은 생후 4~6개월 사이에 모로반사가 점차 사라지기 시작한다. 그 후에는 더 정교한 운동 기능과 안정적인 반응을 보이게 되는데, 만약 6개월 이후에도 지속된다면 정말 드물게 신경발달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소아과에 방문하여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스와들 스트랩 착용
스와들 스트랩 착용

모로반사 방지 팁

모로반사를 완전히 방지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아기를 불편하게 하거나 자주 발생하는 상황을 줄이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이 있다.
✔ 방지용품 사용
속싸개, 스와들업, 스와들 스트랩 등 으로 부드럽게 감싸주어 팔을 고정시켜 준다. 이는 갑작스러운 팔 움직임을 방지하여 수면 도중 놀라서 깨는 것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단, 너무 꽉 감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좁쌀베개를 가슴쪽에 올려두면 아기가 안정을 느끼고 숙면에 도움을 주는데, 너무 무겁지 않고 적당한 무게의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 백색소음 틀어주기
외부 소리에 민감한 아이는 모로반사가 더 심할 수 있다. 백색소음을 틀어주면 엄마 뱃속에서 듣던 소리와 비슷하여 안정감을 느끼고 주변 소음을 덜 인식하여 놀라는 빈도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 편안한 환경 조성
주변에서 갑작스러운 큰 소리나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환경을 조용히 유지한다. 또한 밝은 불빛이나 깜빡이는 불빛은 자극될 수 있으므로 자는 공간은 어두운 환경으로 만들어 준다.
✔ 심리적 안정감 제공
모로반사는 갑작스러운 자극에 대한 반응이기 때문에 안정감을 제공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 아기가 깜짝 놀랐을 때 부드럽게 토닥여주거나 엄마의 목소리를 통해 안정감을 주고, 규칙적인 수면 패턴과 일과를 통해 안정적인 환경을 만들어 주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 자극 줄이기
머리와 몸의 위치가 갑작스럽게 변할 때 불안을 느껴 반응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아기를 이동시킬 때나 팔과 다리를 잡을 때 최대한 부드럽게 잡고 급격한 움직임을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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