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걸음마 시기 연습방법

걸음마 시기 연습방법

아기 걸음마 시기 연습방법

 
 
아기가 걸음마를 한다는 것은 독립적인 활동을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스스로 첫 발을 내딛는 모습은 그것을 지켜보는 부모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순간으로 남는다. 아기마다 발달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걸음마 시기 또한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걸음마 중

시기

일반적으로 12개월 전후에 걸음마를 시작한다. 하지만 이는 평균적인 시기일 뿐 대부분 9개월~18개월 사이에 첫걸음을 내딛는다. 모든 아기가 같은 시기에 걷는 것은 아니며, 일부 아기들은 이보다 더 이른 시기에 걷거나, 반대로 더 늦게 걸을 수도 있다. 따라서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지 않고 우리 아기의 발달 속도를 존중해 줘야 한다.

 

 

발달 단계

1. 배밀이(6~10개월)
배를 바닥에 대고 팔과 다리를 사용해 기어 다니기 시작한다.
2. 기기(7~12개월)
손과 무릎을 이용해 기어 다닐 수 있고 이로 인해 다리 근육을 키우고 균형을 잡을 수 있다.
3. 서기(8~12개월)
엄마아빠나 사물의 도움을 받거나 혼자서 서 있는 연습을 하며 다리 힘을 길러간다.
4. 첫걸음(9~18개월)
손을 떼고 한 걸음씩 걷기 시작한다. 초기에는 불안정하고 자주 넘어지기도 하지만, 점차 균형을 잡고 걷는 속도가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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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배밀이 언제부터 시기 연습방법

 

 

 

걸음마 연습 중

연습방법

✔서기 연습
기저귀 교환대나 낮은 가구를 잡고 서게 한다. 이는 다리 근육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고 스스로 설 수 있게 도와준다.
✔잡고 걷기
가구나 엄마아빠의 손을 잡고 걷는 연습을 한다. 아기가 손을 잡고 한 걸음씩 걸을 수 있게 도와주면 균형을 잡는 데 좋은 연습이 된다. 이때 걸음마보조기 것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장난감
걸을 수 있는 거리 안에 관심 있어하는 장난감을 두어 아기가 장난감을 향해 손을 뻗으면서 걸을 수 있게 유도한다.
✔걷기 유도
엄마아빠가 반대편에서 아기를 부르면 아기가 잡고 있던 사물에서 손을 떼고 자연스럽게 걸음을 시도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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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걸음마보조기 언제부터 사용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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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할 점

✔긍정적인 태도
걸음마 연습을 하다가 넘어지면 엄마아빠는 과도하게 걱정하거나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한다. 걸음마가 아기에게 재미있는 경험이 될 수 있도록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준다.
✔넘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과정
걸음마를 연습할 때는 넘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넘어지는 것은 걷는 법을 배우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므로 연습하는 아기를 응원해 준다. 실외에서 연습 시에는 무릎보호대와 걸음마신발을 꼭 착용해 준다.
✔기다려주기
무리하게 걸음마를 시도하도록 강요하지 않는다. 스스로 서는 연습을 하거나, 발을 떼려고 시도할 때 걸음마를 할 준비가 되었다는 뜻이니, 이러한 신호를 보일 때까지 기다려 주는 것이 중요하다.
✔연습 후 충분한 휴식
걸음마 연습은 근육을 많이 사용하므로 연습 후에는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 피로하지 않도록 짧은 시간 동안 연습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공급해 준다. 또한 지쳐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아하면 너무 자주 연습하기보다는 아기의 기분에 맞춰 연습하는 것이 좋다.

 

 

 

걸음마 연습 중 휴식

부모가 해야 할 일

✔안전한 환경 조성
아기가 걷기 시작할 때는 넘어지는 일이 많으니 날카로운 모서리나 위험한 물건들을 제거하거나 보호대를 설치해 아기가 다치지 않도록 한다.
✔칭찬과 격려
걸음을 뗐을 때는 웃으며 칭찬을 해 주고 걷지 못하더라도 손을 내밀어 도와주며 아기에게 자신감을 심어준다. 이는 아기에게 즐거움을 느끼게 해 주고 연습을 성공적으로 도울 수 있다.
✔연습 시간
아기가 걷는 동안에는 충분히 연습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시간을 제공해 줘서 아기가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도와준다.

 

 

걸음마 지연

부모의 유전적 특성도 걸음마 시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단, 18개월이 넘었는데도 걷지 못한다면 발달 지연이 의심될 수 있으므로 소아과에서 상담을 받아 보는 것도 좋다. 또한, 걷기 시작하고 처음에는 불안정하지만 점차 균형이 잡히면서 안정적으로 걸을 수 있게 되는데, 불안정한 상태가 너무 오래 지속된다면 이 또한 전문가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도 좋다.